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한 '빅 가이' 이대호(30)가 예정보다 일찍 사이판으로 건너가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대호는 "통역 정창용씨와 함께 11일 김포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넘어가 개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대호는 애초 '친정팀'인 롯데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 시작일인 15일에 맞춰 1차 전지훈련지인 사이판으로 이동해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본 무대 데뷔를 앞두고 한국 최고 타자로서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일정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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