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네바다주 리노 인근에서 무려 1만여명이 대피하고 3천900에이커(약 480만평)을 태운 대형 산불의 원인은 주민이 무심코 내다버린 난로재로 밝혀졌다. 화재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한명이 불을 낸 장본인이라며 경찰에 자수했다고 21일 (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이 보도했다. 이 노인은 자신이 집 밖에 버린 난로재에서 불씨가 튀어 덤불에 불이 났고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이 노인의 이름과 나이, 정확한 주소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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