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철 폭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10일 이국철(50·구속기소) SLS그룹 회장이 구명로비 자금으로 수억원을 전달했다고 지목한 사업가 이모(56)씨를 구속했다. 이날 오전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김환수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됐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9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던 권재진 현 법무장관에게 SLS그룹의 구명로비를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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