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 자월도 해상에서 발생한 유류운반선 폭발사고에서 생존한 선원 3명이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도착했다. 1등 기관사 이모(63)씨 등 3명은 이날 오후 9시20분께 해경 경비함정 511함을 타고 인천시 중구 북성동 해경 부두에 도착한 뒤 경찰서로 이동해 조사를 받고 있다. 선원들은 사고 당시 상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고 발생 지점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상황을 잘 모른다" "정신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들은 사고 발생 후 현장에 남아 실종자 수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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