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자동인출기를 털기 위해 6개월동안 터널을 뚫은 도둑들이 고작 1천여만원을 털어 달아났다고 BBC 등 영국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경찰에 따르면 도둑들은 시내 쇼핑센터에 있는 한 비디오 가게의 현금자동인출기를 노리고 인근 주차장에서 출발해 직경 1.2m, 길이 30m에 이르는 터널을 팠다. 이들은 터널에 조명장치와 터널을 지탱하는 지지대, 사다리 등을 설치했고 38㎝ 두께의 바닥 콘크리트를 깨기 위해 장비도 동원했다. 도둑들은 현금인출기가 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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