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소득 하위 70% 계층에 대해 대학등록금 부담을 절반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계층은 반값등록금도 부담이 된다"며 "국가장학금 제도를 확충해 소득 1~7분위 계층에 대해 등록금 부담을 절반까지 덜어주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목등록금을 일괄적으로 절반으로 깎아주는 방식은 아니지만, 국가장학제도를 통해 사실상 '반값등록금' 효과를 내는 방식이다. 정부재정과 대학자구노력 등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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