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주시가 '소백산' 지명을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영주시는 영주시 단산면을 소백산면으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읍·면·동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마련했다. 영주시는 단산면 1084가구 중 893가구(82.4%)의 동의를 얻어 행정구역 명칭 변경을 추진 중이다. 시는 조례 개정안을 25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다음달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시의회가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면 단산면은 오는 7월 1일부터 소백산면으로 바뀐다. 이에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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