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현우의 팝 컬처] 우르르 몰려가는 건 文化가 아니라 流行이다 Jan 19th 2012, 14:27  | "우리 텐트 옆에 어떤 가족이 미니밴을 타고 왔어요. 아이들과 부모, 모두 네명이었는데 텐트가 좀 과장하면 군대 막사만 하더라고요. 아버지가 낑낑대며 그 텐트를 치는 모습이 무슨 건설 현장 같았다니까요. 텐트를 다 치더니 이번엔 텐트 주위에 담을 쌓더군요. 일종의 병풍 같은 건데 그런 캠핑장비가 있는 건 처음 알았어요. 그 사이에 어머니는 가스레인지를 꺼내서 음식을 만드는데, 뭔가 하고 슬쩍 보니까 삼계탕을 끓이더라고요. 한쪽에는 전기밥솥에서 쌀이 익어가고요. 요즘엔 오토캠핑장에서 전기도 쓸 수 있거든요. 이건 캠핑이 아니고 무슨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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