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특급호텔 2층 바 난간에서 박모(여·21)씨가 1층 로비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12시쯤 미국 어학연수 때 알게 된 친구 3명과 함께 지하 중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뒤 2층으로 자리를 옮겨 차를 마시다 추락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친구와 손님들의 진술로 볼 때 술에 취한 상태에서 난간을 잡고 있다 실수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개된 장소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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