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타자의 얼굴에 미소가 환하게 번졌다. 일본 생활을 마치고 친정팀 삼성에 복귀한 이승엽(36)이 9일 팀의 공식 첫 훈련에 참가했다. 이승엽은 이날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구단 시무식에 참석하고 나서 오후엔 몸을 풀었다. 그는 "2003년 이후 처음 삼성 유니폼을 입게 돼 흥분된다"며 "하루라도 빨리 야구 하고 싶다"는 말로 심정을 표현했다. 이승엽은 이날 시무식에 일찍 나타나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동료 선수, 구단 직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승엽은 팀 우승과 함께 개인 목표로는 '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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