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화장품업체 ㈜에이알앤지(AR&G)는 중국·필리핀에 이어 베트남을 향한 화물선에 내달 초 상품을 처음 선적한다. 스킨로숀에서 아이크림, 비비크림 등 16가지 5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지난 12월 호찌민시 피부미용업체와 계약했다. 에이알앤지는 베트남시장 진출의 공(功)을 주저없이 호찌민 출신 다문화주부 응웬응옥스엉(27)씨에게 돌린다. 이 업체는 작년 7월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의 소개로 스엉씨를 만나 베트남 시장 개척 업무를 맡겼다. 스엉씨는 꼼꼼히 '쥬시벨'을 브랜드로 하는 이 업체 상품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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