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의 시멘트공장 인근 노년층 10명 가운데 3명꼴로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장성군과 조선대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3주동안 시멘트 공장 인근 황룡면 월평4구 주민 133명(남성 56, 여성 77)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41명이 호흡기 질환자로 판명됐다. 장성 시멘트공장 주변 주민들의 건강과 관련한 실태조사가 이뤄지기는 1962년 회사설립 이후 49년, 지난 1973년 시멘트원료인 석회석을 생산하는 채석장이 들어선 지 38년 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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