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Key Resolve)' 연습이 한반도 정세의 핵심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북한 동향이 매우 불확실한 상황과 시기적으로 민감하게 겹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자칫 키 리졸브 훈련을 빌미로 북한 내부의 강경파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통상 키 리졸브 훈련은 2월말에서 3월 중순 사이에 실시된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2월28일부터 3월10일까지 진행됐다. 해외증원 미군 500여명을 포함한 미군 2천300여명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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