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동네북으로 전락한 프로농구 명가 서울 삼성의 새 좌우명이 '현실 직시'로 설정됐다. 김상준 삼성 감독은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막판에 짜릿한 역전승을 낚고서 이런 분위기를 설명했다. 삼성은 최근 긴 연패를 겪자 선수들의 자신감 저하가 심각하다고 보고 외부에 심리 분석을 의뢰했다. 선수 개개인에 대한 진단과 처방은 각자의 이메일로 발송돼 내용은 감독도 모르는 비밀이다. 김 감독은 팀 전반에 대한 대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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