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2시40분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공수전리 공수전계곡 얼음 위에서 놀던 손모(13)군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숨졌다. 손군은 이날 같은 학교 친구인 윤모(13)군과 후배 신모(11)군 등과 함께 얼음판 위에 있던 나무 막대기를 집으려고 얼음 위를 걷다가 변을 당했다. 사고가 난 계곡은 물가 쪽으로는 얼음이 얼었지만, 중심부로 갈수록 얼음 두께가 얇아 손 군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손군은 작년 2월 대안학교의 하나인 공수전분교로 전학을 왔으며 겨울 방학을 맞아 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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