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장률 7%, 국민소득 4만달러, 선진 7대 강국이라는 '747'의 무지개를 좇은 지 4년이 흘렀지만 남은 것은 허탈함뿐이다. 서민 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은커녕 오히려 양극화는 확대되고 청년 실업률은 높아졌다. 상생 발전과 동반 성장의 구호가 난무했지만 사상 최대 이익을 낸 재벌과 생존에 허덕이는 중소기업 간의 불균형 구조는 이제 극단적인 조치 없이는 되돌리기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 정권 말기 권력 누수와 세계경제 침체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국민의 절망감이 너무 크고 깊다. 정치권에 대한 실망이야 새로울 것도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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