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에게] 한복 '제대로, 똑바로 입기'의 불편한 진실 Jan 19th 2012, 14:27  | 설이 다가오면서 '한복 똑바로 입는 법' '장롱 속 묵혀둔 한복 리폼하기' 같은 기사가 쏟아진다. 우리가 평소 입는 옷들은 개성있게 입으면 그만이지 '똑바로'를 따지는 일은 좀처럼 없다. 요즘은 제멋에 겨워 입으면 '하의(下衣) 상실'을 해도 '어이 상실'이라는 비난의 화살을 피해 갈 수 있다. 그런데 한복은 '제대로, 똑바로' 라는 수식어가 단서 조항처럼 따라다닌다. 왠지 개성보다 법도를 좇아 입어야 한다는 경고처럼 보인다. 이런 불편한 진실은 '한복은 잘못 입으면 안 되는 옷'이라는 편견만 키웠을 뿐이다. 한복은 심신을 평안케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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