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이 4ㆍ11 총선 공천의 새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후보 측 캠프 상황실장을 맡은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검찰 소환조사가 임박한 상황에서 돈 봉투 사건 연루 의원들이 속속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항간에서는 당시 돈 봉투를 받은 인사가 현역 의원 20명과 원외 인사 10명 등 30명에 달한다는 말도 있다. '돈 봉투 명단'이 나올 경우 이들에 대한 공천 배제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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