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비밀 정보기관 모사드가 이 기관 사상 최대의 비밀공작이었던 아돌프 아이히만 체포작전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전시회를 이번주에 개최한다. 아돌프 아이히만은 2차대전 당시 나치독일의 유대인 체포, 학살을 실무에서 총 지휘하며 유럽의 유대인을 절멸시키는 히틀러의 이른바 "최종 해결"을 집행한 인물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쟁 후 아르헨티나로 탈출해 신분을 위장하며 숨어 살고 있던 그를 모사드가 어떻게 찾아내고 체포해 이스라엘 법정에 세웠는지를 소상하게 보여준다. 아이히만은 2차대전 종전 후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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