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고등학교 1학년이 학업 부담으로 고민하다 14일 투신자살한 가운데 최근 이 지역에서 비슷한 사례가 잇따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교육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강남구 모 고등학교 1학년 B(17)군이 밤늦게 집 근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강북 지역 학교에 다니다 전학을 왔던 B군은 기말고사를 앞두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당시 B군은 엄격한 학교 분위기에 적응을 못 해 수차례 벌점을 받는 등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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