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성보험 시장이 이상과열 조짐을 보여 금융당국이 특별검사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보험사의 재정 악화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저축성보험 시장 규모는 2010 회계연도(지난해 3월 말) 현재 42조4천억원으로 2년 전보다 10조원(30.8%) 증가했다. 이 기간 손해보험사의 저축성보험 판매가 4조3천억원에서 8조8천억원으로 100%가량 급증했다. 생명보험사도 28조1천억원에서 33조6천억원으로 판매량을 19.6%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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