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엘 가도 명동에 가도, 압구정에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게 무얼까? 바로 '짝퉁'이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이중 철문으로 매장을 위장하든, 손수레에서 팔든 짝퉁을 사고파는 일은 쉽게 눈에 띈다. 해외 명품 브랜드가 '짝퉁 단속반'을 상주시킬 정도다. 국내 만의 일이 아니다. 미국 위조 상품 시장의 규모는 한국과 차원이 다르다. 국내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대가 지난해 적발한 위조상품은 2만8589점으로, 정품 가격으로 치면 145억원에 이른다. 그런데 미국 세관 및 국경보호처(Customs and Bor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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