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적인 도벽 때문에 구속됐던 30대 주부를 검찰이 감싸안아 가정으로 돌려보냈다. 13일 전주지검 형사1부에 따르면 주부 권모(36)씨는 지난 1월 마트에서 3차례에 걸쳐 시가 75만원 상당의 옷과 가방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권씨는 병적인 도벽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으나 병원이 잠시 휴업해 치료를 못받던 상황에서 또다시 절도짓을 하다 덜미를 잡힌 것이다. 절도 전과 7범인 권씨는 범행 당시 집행유예기간이어서 곧바로 구속됐다. 사건을 송치받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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