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1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선거구 획정 논의는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여야는 지난 9일 선거구획정 합의안 도출에 실패한 뒤 16일을 2차 디데이(D-day)로 잡고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정치력 부재'를 노출하며 치열한 힘겨루기만 거듭하고 있다. 특히 자신들의 텃밭인 영ㆍ호남에서 몇 석을 줄이느냐를 놓고 소모적인 정쟁만 되풀이하면서 정치권이 당리당략에 사로잡혀 정치개혁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 노영민 원내수석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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