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자업체들이 글로벌 TV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중국시장에서는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한 중국 국내업체들의 '만리장성'을 넘기가 좀처럼 쉽지 않아 제자리걸음에 만족해야 할 실정이다. 14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작년 중국TV시장 점유율은 하이센스(13%), 스카이워스, 장홍(이상 12%), TCL, 콩카(이상 10%)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업체가 1-5위를 싹쓸이함에 따라 5개 업체의 점유율 합계가 57%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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