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년째를 맞은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17일 서울 목동구장 등 전국 야구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고교야구 리그제는 학생 선수들이 운동에만 파묻히지 않고 공부를 병행할 수 있도록 대한야구협회(KBA)가 교육과학기술부·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지난해 도입한 제도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별 대회가 열리던 예전 방식에서 벗어나 각 권역의 학교들이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돌아가면서 맞붙는다. 올해도 서울리그, 경상리그, 전라·중부리그, 경기·강원리그에 8개 권역으로 나뉘어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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