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1호기 정전사고 은폐의혹과 관련해 부산·울산지역 반핵운동 시민단체가 14일 부산 기장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앞에서 규탄집회를 갖고 "고리1호기 폐쇄"를 촉구했다. 고리원전 주변지역인 울산시 울주군의회도 이날 고리원자력본부를 항의방문해 "사고 은폐의혹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고리1호기 즉각 폐쇄"를 주장했다.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회원 20여명은 이날 규탄집회에서 "고리1호기의 중대한 사고를 한 달이 넘어서 보고한 것은 한수원이 사고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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