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안동 도산서원에 진귀한 손님들이 찾았다. 공자와 맹자의 종손 등 대만에 거주하는 중국 성현의 직계 후손과 타이베이(臺北)시 당국자 등 10여명이 도산서원 춘계 향사례에 참석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서원을 찾은 것이다. 도산서원 향사례는 퇴계 이황과 그의 제자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에서 봄과 가을에 한 차례씩 치르는 큰 행사로 이날 향사례는 공자, 맹자의 종손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유림 30여명이 참석했고 국내 신문과 방송 등 언론도 비상한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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