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변호사들이 진출하고자 열망하는 '꿈의 무대'인 미국이 그 명성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변호사들이 미국 내 로스쿨 14곳을 상대로 지나치게 많은 변호사를 배출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일자리가 전체 졸업생의 절반에 불과한데도 로스쿨들이 매년 4만3천명에 달하는 졸업생들을 "대량 배출"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뉴욕로스쿨(NYLS)을 비롯한 학교들이 졸업생 고용 통계자료를 "뻔뻔하게 조작하고 호도했다"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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