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낸 것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은행을 바라보는 시각이 곱지 않은데, 중국에서도 은행들이 높은 예대 금리차를 이용해 손쉽게 돈을 벌면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현재 중국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3.5%인 반면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는 6.58%여서 예대 금리차가 3.08%포인트에 달한다. 세계 평균보다 2%포인트 정도 높은 것이다. 지난 10일 열린 중국 전국정치협상회의 토론회에서 쉬샨다(許善達) 전 세무총국(국세청) 부국장이 "은행의 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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