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한 의원이 코 성형 수술을 받은 것을 숨기기 위해 강도를 당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의원직에서 물러났다. 이집트 강경보수파 정당인 알 누르당은 5일 (현지시간) 당 소속 안와르 알 발키미 의원이 이처럼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드러나 의원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 알 누르당은 엄격한 이슬람 원리주의를 따르는 정당이며 이슬람은 성형수술이 신의 작품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여겨 이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발키미 의원은 경찰에 카이로 인근 고속도로에서 강도를 만나 차량 탈취를 당할 뻔했고, 그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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