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야구가 정규리그 개막(4월7일)을 앞두고 시범경기로 예열에 들어갔다. 17일 막을 올린 첫날 시범경기에서는 삼성·SK·롯데가 1승씩을 따냈다. 청주에서 이날 예정됐던 한화-넥센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은 이승엽과 이정식의 투런포에 힘입어 LG 트윈스를 8-3으로 완파했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는 장단타를 고루 때리며 적극적인 공격을 퍼부어 KIA를 6-3으로 꺾었다. 롯데는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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