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질마재 문학상에 시집 '애초의 당신'을 펴낸 김요일(48) 시인이 선정됐다. 질마재 문학상은 미당 서정주의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계간지 '미네르바'가 제정한 상. 시상식은 5월25일 열린다. 김요일 시인은 1990년 '자유무덤' 외 4편의 시를 '세계의 문학'에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1994년 '붉은 기호등'을 펴낸 바 있다. 주최 측은 "'붉은 기호등'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사랑 노래들이 '애초의 당신'에서 독특한 아름다움을 후광처럼 거느리고 있다"며 "절망과 신음으로 가득 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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