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서울옥션의 올해 첫 경매에서 예금보험공사가 압류해 경매에 출품한 국내 작가 작품 4점이 모두 낙찰됐다. 고영훈 김강용 오치균 전병현 등의 작품으로 이 가운데 고영훈 작품 'stone'은 6200만원에 시작해 열띤 경합 끝에 8500만원에 낙찰됐다. 이밖에 박수근의 1960년대 작품 '노상의 여인들'이 5억에 시작해 경합 끝에 6억 2000만원에 낙찰되는 등 이날 경매 낙찰률은 77%를 기록했다. 서울옥션은 "이는 2009년 3월 경매 이후 3년 만에 낙찰률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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