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 청와대의 증거인멸 지시 의혹을 제기한 장진수(39) 전 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재판 당시 청와대 행정관이 '다 죽자는 얘기냐'라며 법정진술을 만류했다고 추가로 폭로했다. 장 전 주무관은 1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1심 재판 중이던 2010년 10월18일 당시 최종석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에게 '법정에서 사실 관계를 다 밝히겠다'고 했더니 '나 혼자만의 문제로 끝날 게 아니다. 그러니 좀 더 지켜내라'고 나를 회유하더라"고 말했다. 장 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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