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14년간 활약한 베테랑 카를로스 기옌(37·시애틀 매리너스)이 은퇴를 선언했다. AP통신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리는 시애틀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기옌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옌은 "나는 많은 부상에 시달려왔다"면서 "몸이 그만두라는 신호를 보내 왔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 1998년 시애틀에서 빅리그 생활을 시작한 기옌은 2004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옮겨 지난해까지 활약했다. 메이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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