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부인이 질투 때문에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빈 라덴의 정보를 팔아넘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빈라덴의 아내 3명을 인터뷰한 파키스탄의 예비역 준장 샤우카트 카디르의 말을 인용, "빈 라덴과 1980년대 후반에 결혼했던 가장 나이 많은 부인(카이리아 사버)이 자기보다 나이 어린 부인을 질투한 나머지 남편의 정보를 미국인들에게 팔아넘겼다"고 보도했다. 2차례 이혼을 했던 빈 라덴은 생전에 부인 3명을 두고 있었으며,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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