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단의 어설픈 대응이 팬들에게 더 큰 스트레스를 주진 않았는지 되짚어봐야 할 때다.LG는 주축투수인 김성현과 박현준이 경기조작 문제에 얽혀있다. 김성현은 넥센 시절에 경기조작에 가담한 게 확인됐다. 그러니 LG로선 김성현 문제에 국한하면 억울한 입장일 수도 있다. 해당 선수가 다른 팀에 있을 때 저지른 범죄혐의 때문에 현 소속 구단이 비난받는 건 누가 봐도 적절치 않다.하지만 초점을 박현준에 맞출 경우엔 얘기가 달라진다. 검찰에서 흘러나온 얘기로는, SK 출신인 박현준은 LG에서 뛰던 시점에 경기조작에 가담했다.LG는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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