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대 여성 토막 살인범 오원춘을 검거해 수사 중인 경기경찰청은 10일 "범인의 여죄를 수사하기 위해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으며, 인터폴에 국제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현장인 오원춘의 수원 지동 집에서 담배꽁초·혈흔 등 186점의 증거물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범행 당시의 CCTV 판독 결과 오씨가 A씨(28)를 계획적으로 살해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은 추가 범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오원춘이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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