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의 빈곤율이 2005년 이후 최고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 보도했다. 뉴욕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뉴욕시 빈곤층 비율은 전체의 21%를 기록해 전년대비 1.3% 포인트 올랐다. 빈곤층 인구는 170만명으로 전년대비 10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빈곤율은 뉴욕시가 빈곤층에 대한 상세한 평가기준을 마련한 지난 2005년 이후 최고 수치다. 뉴욕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률 상승, 소득감소가 빈곤율 상승의 직접적인 이유가 된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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