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당시 실종됐던 미군 장병 유해의 신원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05년 북한에서 발굴한 미군 유해들에 대해 DNA 조사와 치아감식 등을 벌인 결과 이들 중 리처드 L. 해리스 중사의 턱뼈를 최근 확인했다. 한국전 당시 제2보병사단 소속이었던 해리스 중사는 1950년 11월 26일 평안북도 구장군에서 중공ㆍ북한군들에 맞서 '제1차 청천강 전투'를 벌이던 중 실종됐다. 당시 전투 중 북한군에 생포된 뒤 전쟁포로 수용소에서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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