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모(47)씨의 폭력은 11년전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던 큰딸(28)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면서 시작됐다. 큰딸은 사고 이후 뇌를 다쳐 제대로 걸을수 없을 정도로 몸이 뒤틀리고, 심각한 언어장애을 앓아왔다. 이런 큰딸을 지켜보며 박씨는 거의 매일 술을 마셨고, 술에 취하면 큰딸에게 주먹질을 하고 따귀를 마구 때렸다. 큰딸에 대한 박씨의 폭력은 점점 아내 이씨(47)와 나머지 자녀들에게로 이어졌다. 타일공사 일을 하는 박씨는 일이 없는 날이면 아침부터 집에서 술을 마셨고, 만취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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