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친구들이 많으면 맛있는 뽀로로 케이크 4개가 5개로 변한대요!" 동화구연가 수잔(38)씨의 목소리에 힘이 더해진다. "함께 외쳐볼까요? 나눠주세요~"
올망졸망한 눈초리를 가진 유치원 꼬마 27명이 큰 소리로 "나눠주세요~"라고 한목소리로 답한다. 강준모(36) 파티셰(제빵사)는 4개의 케이크에서 한 조각씩을 잘라내 새로운 케이크 한 개를 더 만들어냈다. "자, 이제 몇 개가 됐어요?" 수잔씨의 물음에 아이들은 "5개요~"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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