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 휘슬이 울리자, 각각 노란색과 파란색 유니폼을 차려입은 서울 가락고와 서울 건국대학교부속고(이하 '건대부고') 여자 축구클럽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비기 시작했다. 따가운 봄 햇살 아래 선수들의 이마엔 금세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연방 부딪히고 넘어지면서도 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학생부 기재 필수' 방침 확정 이후 참여 인원 급증 지난 14일 건대부고에서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서울지역 축구 개막전(가락고 대 건대부고)이 열렸다. 교육지원청(178개)·시도교육청(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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