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핵개발을 강하게 비난해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민간 핵 프로그램은 허용할 수 있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터키 레제프 에르도안 총리를 만나 이란에 "협상의 창을 활용하라"면서 이같이 전달했다고 6일 보도했다. 오바마는 서울에서 에르도안과 약 2시간 동안 비공개 회담을 가졌으며, 에르도안은 5일 이란을 방문해 이란의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만나 오바마의 뜻을 전달했다. 민간 목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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