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말리는 대접전이 펼쳐졌던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민주통합당 우상호 후보가 설욕했다. 우 후보는 11일 열린 제19대 총선 개표 결과 54.4%를 얻어 45.6%를 기록한 새누리당 이성헌 후보를 10% 포인트 가까운 차이로 눌렀다. 연세대 81학번 동문인 두 후보는 모두 연대 학생회장 출신으로서 상대방에 대해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 이번 총선은 우 후보와 이 후보간 네 번째 '리턴매치'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16대, 18대 총선에서는 이 후보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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