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 회사 엘피다가 무너졌다. 12년 전 히타치와 NEC·미쓰비시전기의 반도체 부문을 합병해 발족했던 회사다. 며칠 전 법정관리에 들어가 폭풍우 치는 바다에서 구조선을 애타게 찾고 있다.
엘피다를 10년간 이끌었던 사카모토 유키오 사장은 '타도 삼성'을 자주 입에 올렸다. 2009년 일본 정부로부터 공적 자금 300억엔을 지원받을 때 '삼성 타도' 논리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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