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 집권 당시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됐던 오마르 술레이만 전 부통령이 다음달 23일로 예정된 대선에 출마한다고 영국 BBC가 8일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무바라크의 권력기반이었던 군부와 손을 잡을 경우 공정한 선거를 보장하기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술레이만은 무바라크 정권에서 정보기관장과 부통령을 지냈다. 이날 대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23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술레이만은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아들인 가말과 함께 무바라크의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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