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먹는샘물용 지하수 취수량을 늘려달라고 제주도에 요청했다. 지난해 11월에도 증산(增産)을 요청했으나 거부된 지 5개월 만이다. 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교래리 제동목장 지하수로 '한진제주퓨어워터'를 생산하는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은 제품 증산을 위해 지하수 취수량을 하루 100t에서 200t(월 6000t)으로 늘려달라고 신청했다. 한국공항은 한진제주퓨어워터를 대한항공과 진에어 등 항공기 기내와 계열사 등에 공급하고 있고, 일부는 인터넷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공항은 지하수 증산 이유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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