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에 목을 찔려 중상을 입고도 부녀자 납치범을 붙잡은 경찰관이 특별승진했다. 경찰청은 26일 인하대병원에 입원 중인 인천 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소속 이재경(39) 경장을 1계급 올린 경사로 특진시켰다. 이 경사는 피의자를 붙잡는 과정에서 그가 휘두른 깨진 병에 목을 찔렸다. 식도 가까이까지 찔려 피를 많이 흘렸지만 다행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사건이 난 것은 지난 25일 새벽이다. 피의자 정모(31·무직)씨는 24일 밤 10시 30분쯤 인터넷 '애인대행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김모(26)씨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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